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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환경직 근로자 상해 예방 체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현장 업무 특성 반영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체력 증진 집중 지원

2026-03-04(수) 13:47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환경직 근로자 상해 예방 체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장시간 야외 근무와 고강도 노동으로 인해 피로 누적 및 근골격계 상해 위험에 노출된 환경직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상해 예방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추진했던 근골격계 상해 예방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현장 근로자의 신체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키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매주 목요일 용전동 환경직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북구체력인증센터 소속의 전문 건강운동관리사가 직접 참여하여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종량제 봉투 수거, 음식물 쓰레기 처리, 재활용품 선별 등 각 업무 성상별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운동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반복적인 동작이 많은 작업 특성을 고려해 허리, 어깨, 무릎 등 주요 취약 부위의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과 기능적 스트레칭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근골격계 질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근로자들의 기초 체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환경직 직원들은 우리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책임지는 최일선의 주역”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근무 중 상해 예방은 물론, 건강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안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협력하는 북구(광주)체력인증센터는 북구종합체육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기업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단체 체력 측정과 체력 증진 교실을 상시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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