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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6년 6개 분야 61개 사업, 835억 원 규모 청년정책 본격 추진

2026-02-27(금) 15:26
곡성군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곡성군이 2026년을 ‘청년과 STEP-UP, 행복 곡성’이라는 비전으로, 6개 분야 61개 사업에 총 835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6일 곡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으며, 지난해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과 세부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등 15개 신규사업이 반영되면서 전체 사업비가 전년 대비 588억 원이 증액됐다.

6개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Stay(주거·교통 등 생활 인프라) 분야에 곡성형 청년 하우징타운 조성, 전 군민 버스 무료화 등 90억 원 ▲Together(문화·청년주도 및 화합) 분야에 곡성형 미네르바 대학 운영, 옥과도서관 특화공간 운영 등 36억 원 ▲Equality(건강·보육) 분야에 출생 기본수당 지원, 24시간 어린이집 돌봄 시범사업 등 48억 원이 투입된다.

또 ▲Practice(일자리·창업) 분야에는 가업승계 청년 지원, 청년 도전 지원사업 등 10억 원 ▲U-turn(귀농귀촌·전입) 분야에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곡성 돌아오지촌 조성사업 등 561억 원 ▲Progress(농업·6차산업) 분야에는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 구축 등 90억 원이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2026년은 군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이다. 농어촌 기본소득과 전 군민 무료버스 정책으로 주민들의 생활 기반을 강화하고, 일자리·주거·문화·참여·복지 등 각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실질적 청년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청년인구는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5년에 125명이 증가하며 반등 조짐을 보였다. 군은 이번 2026년 청년정책을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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