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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본부장, 목포 랜드마크 긴급 안전진단 및 목포소방서 현장 행보

49층 고층 아파트 특화 컨설팅 실시… 목포소방서 방문해 직원 소통 및 현안 점검

2026-02-25(수) 17:51
전남소방본부장, 목포 랜드마크 긴급 안전진단 및 목포소방서 현장 행보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소방본부는 25일 오후, 목포의 랜드마크인 ‘중흥S클래스 센텀뷰(49층)’를 찾아 고층 건축물 특화 안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어 목포소방서를 방문해 현장 대응 체계 점검과 직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진행된 안전 컨설팅은 화재 시 연기 확산이 빠른 고층 아파트의 구조적 취약점을 보완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실질적 대피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설팅은 49층 규모 수직 구조에서의 ‘초기 대응 시스템’ 점검에 집중됐다.

주요 확인 사항은 ▲중간 피난층(피난안전구역)의 접근성 ▲옥상 대피로의 개방 상태 ▲자위소방대의 초기 운영 매뉴얼 등 화재 시 입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요소들로 구성됐으며, 관리 주체와 함께 현장의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최근 빈번한 고층 아파트 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기적 요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최민철 본부장은 “사소한 전기적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세대 내 안전 수칙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최 본부장은 곧바로 목포소방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업무를 점검했다. 업무 보고 자리에서 목포 지역의 소방안전 대책과 출동 체계를 검토하며, 서남권 중심 도시인 목포의 지리적 특성에 맞는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직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대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이번 점검과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건축물 특성에 맞춘 현장 지도를 확대하고, 일선 소방서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도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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