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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정책 거버넌스 본격 가동…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개최

청년 정주 여건 강화와 체감형 정책 추진 박차

2026-02-24(화) 11:39
광양시, 청년정책 거버넌스 본격 가동…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개최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20일'제1회 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시의원, 청년대표,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청년정책 심의기구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 전반에 촘촘히 반영하고 분야별 추진과제를 유기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연임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진행한 뒤, '2026~2030년 광양시 청년정책기본계획(안)'과 '2026년 광양시 청년정책시행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광양시 청년정책의 방향과 실행계획을 심의·조정했다.

'2026~2030년 광양시 청년정책기본계획(안)'은 향후 5년간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으로, 총 78개 과제(지속·확대 54개, 신규 24개)를 담아 청년이 머무르고 참여하는 도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2026년 광양시 청년정책시행계획(안)'은 기본계획을 연차별로 구체화한 실행계획으로, 총 102개 사업에 약 828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참여·권리(11개) ▲일자리(17개) ▲주거(10개) ▲복지·문화(52개) ▲교육(12개) 등으로 구성되며, 청년 예산학교 운영과 시 위원회 청년 위원 의무 위촉 시행 등을 통해 청년의 정책 참여권과 권리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인구 증가와 출생률 1,000명대 회복은 광양시가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도시임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이번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정책 이행 상황을 지속·보완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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