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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능력 입증

질병관리청 법정감염병 실험실 숙련도평가 51개 전 항목 ‘적합’

2026-02-24(화) 09:52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검사능력 입증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법정감염병 실험실 숙련도 평가’에서 51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아 감염병 확인검사능력에 대한 신뢰성과 전문성을 입증했다.

‘법정감염병 실험실 숙련도 평가’는 질병관리청이 감염병병원체 확인기관인 질병대응센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진단검사의 정확도와 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쯔쯔가무시증, 인플루엔자, 장관감염증 등 총 51종의 법정 감염병에 대해 유전자 검출, 항원·항체 검사, 배양 검사 등 다양한 진단기법을 활용해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실험실 숙련도평가 참여와 함께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신종·재출현 감염병에 대한 진단법 기술을 지속적으로 이전받아 감염병 검사 역량을 강화해 왔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내부 정도관리와 검사 인력 전문교육 등을 통해 검사 신뢰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 신속하고 정확한 감염병 확인진단을 통해 지역사회 질병 발생의 확산을 예방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현재 유행 중인 감염병은 물론 신·변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실험실 검사체계를 더욱 철저히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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