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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민 맞춤 통합돌봄체계 준비 온힘

영암·장흥 의료·요양 돌봄현장 찾아 소통하며 보완사항 논의

2026-02-23(월) 16:07
통합돌봄 현장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23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도민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영암군·장흥군을 찾아 의료·요양 통합돌봄 현장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도록 함으로써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돌봄 체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방문은 오는 3월 27일 제도 시행에 앞서 시군의 통합돌봄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재택의료센터 운영 여건과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연계 체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먼저 영암군을 방문해 ‘영암-올케어’ 통합돌봄 추진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고, 재택의료센터 운영 상황과 의료·요양·돌봄 간 연계 체계를 함께 살펴봤다.

돌봄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과정에서의 어려움, 제도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장흥군에서는 통합돌봄 사업 준비 상황과 추진 여건을 중심으로 현안을 공유하고, 읍면동·보건소·복지부서 간 협업 체계와 인력 운영상의 과제를 중심으로 향후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시군과의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제도 시행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통합돌봄 전면 시행을 앞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도록 촘촘한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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