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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에 670억 원

채소류 선제적 수급 안정·기계화 촉진 등 18개 사업 추진

2026-02-22(일) 13:16
고흥 조생양파 방제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가 채소류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산비 절감과 유통 기반 확충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6년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에 총 670억 원을 들여 18개 핵심사업을 한다.

원예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기반 조성과 유통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노지 채소 작물인 마늘, 양파, 배추, 대파의 가격 하락에 대비해 선제적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 농산물 안정 생산·관리 사업 144억 원, 전남도 자체 수급안정 사업비 66억 등 3개 사업에 210억 원을 확보했다.

밭작물의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비 102억 원, 농기계 종합보험료 지원 169억 원 등 4개 사업에 28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원예작물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비닐멀칭 제거 작업이 필요 없는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지원 8억 원, 원예작물 연작장해 경감제 지원 13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원예작물 기반 조성과 유통 강화를 위해 원예 생산 기반 활력화 사업 38억 원,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25억 원 등 10개 사업에 158억 원을 투입한다.

유덕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기계화 촉진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선제적 가격 안정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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