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고흥군, 2026년 목일신 동요 교실·김연수 판소리 교실 운영

관내 초등학교 대상 고흥 출신 음악인 업적 계승 및 문화예술 정서 함양

2026-02-20(금) 11:42
2026년 목일신 동요 교실·김연수 판소리 교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고흥군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높이고 고흥 출신 음악인의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2026년 ‘목일신 동요 교실’과 ‘동초 김연수 판소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흥 출신 은성(隱星) 목일신 선생은 광주학생항일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이자 동요 ‘자전거’, ‘자장가’를 작사한 동요 작가로, 한국 아동문학과 음악사에 큰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또한, 고흥군 금산면 출신의 동초(東超) 김연수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전승자로서 동초 판소리를 정립해 예술적 완성도를 높였다.

군은 지역 출신 음악인의 문화적 가치를 교육 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우리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2013년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동요·판소리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16개교에서 목일신 동요 교실이, 7개교에서 동초 김연수 판소리 교실이 운영된다.

전문 지도 강사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주 1~2회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동요 교실에서는 목일신 선생이 작사한 동요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창작 동요를 학습하며, 판소리 교실에서는 동초제 판소리와 함께 심청가, 흥부가 등 주요 판소리 대목을 배우게 된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학생들이 목일신 선생의 아름다운 노랫말과 김연수 선생이 계승한 흥겨운 판소리를 직접 배우며 우리 고유의 음악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더욱 내실 있는 동요·판소리 교실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