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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강진청자축제 ‘안전 총력’ 현장점검 실시

공간 구성·인파 관리·교통 대책 집중 점검··· 안전한 축제 준비 박차

2026-02-19(목) 16:20
청자축제 현장 점검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오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강진원 군수와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이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축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진군은 지난 19일 축제장 주요 시설물과 프로그램 운영 동선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청자와 미술의 결합’을 주제로 체험 공간이 확대되고, 공연 및 참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는 만큼 사전 안전관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 군수와 이 위원장은 축제장 전반의 공간 배치와 부스 설치 현황을 확인하며,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간과 공연 무대 주변의 관람 동선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놀이형·미술형·에어바운스형으로 분산 배치된 키즈존과 물레 성형 체험장, 에어돔 등 방문객 밀집이 예상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안전 확보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방한 쉼터와 휴식 공간의 구조 안전성, 임시 시설물 고정 상태 등도 꼼꼼히 확인했다.

21일 개막식이 열리는 유채꽃밭 일원과 화목가마 행사 구간의 안전 통제 계획을 확인하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공연 일정에 대비한 관람객 분산 유도 대책도 점검했다.

축제 기간 대형버스와 자가용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주차 공간 확보 및 분산 운영 계획을 재점검하고, 셔틀버스 운영과 교통 통제 구간 설정 등 교통 대책도 보완했다.

아울러, 축제 전일에는 축제장 안전관리 안전점검표에 의한 소방·가스·전기·위생 등 분야별 현장 점검을 행정안전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제54회 강진청자축제는 청자와 미술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싱어롱쇼, 불멍캠프·족욕체험 등 힐링 콘텐츠까지 다채롭게 마련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의 성공은 무엇보다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축제기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막 전까지 모든 시설과 운영 계획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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