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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전문인력 위촉

예방교육 강사 8명·가정방문 상담사 6명…맞춤형 교육·상담 제공

2026-02-13(금) 09:30
전문인력 위촉식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광주스마트쉼센터와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전문인력 14명을 선발, 지난 12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인력은 예방교육 강사 8명과 가정방문 상담사 6명이다.

이들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방교육 강사들은 학교,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교육을 희망하는 곳에 파견돼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이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가정방문 상담사는 과의존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 학교, 기관 등을 찾아가 맞춤형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별 상황에 맞춰 과의존 치유와 회복을 지원한다.

예방교육 및 가정방문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광주시와 광주스마트쉼센터는 지난해 총 4만5810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4만2714명)과 상담(3096명)을 진행했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2만2005명의 2배(208%)가 웃도는 인원이다.

박혜미 데이터정보화담당관은 “최근 들어 인공지능(AI)과 숏폼에 기반한 인터넷·스마트폰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신기술의 유용함과 함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광주지역 학생과 시민 모두가 건강하게 인터넷·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과의존 예방교육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올바른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스마트쉼센터(광주광역시청 3층)에는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해 개인 상담, 전화 상담, 스마트쉼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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