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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전남·광주 상생장터에서 통합도 하고! 고향사랑기부도 하고!

전남·광주 시군 상생 협력 속 지역경제와 기부문화 동시 확산

2026-02-10(화) 12:03
고흥군, 전남·광주 상생장터에서 통합도 하고! 고향사랑기부도 하고!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고흥군은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전남·광주 행정통합 연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를 병행 추진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전남·광주 시군이 함께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상생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유자, 한우, 김, 멸치 등 대표 특산품을 선보이며 ‘청정 고흥’의 경쟁력을 알리는 한편, 특산품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행사장 내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공간을 마련해 올해부터 확대된 세제 혜택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10만 원 이하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44% 세액공제 ▲20만 원 초과분 16.5% 세액공제 등이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중 총 100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특별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자동 응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확대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추가 혜택이 더해지면서 명절 기부 참여 분위기를 높이고 있다.

고흥군은 단순 홍보를 넘어 현장 중심의 참여 유도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직거래 장터와 같은 대외 행사와 연계해 기부 참여 문턱을 낮추고, 확대된 세액공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설 명절을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함께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확대된 세제 혜택과 설맞이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고흥과 따뜻한 동행에 나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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