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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목포 큰그림 프로젝트'해상풍력 TF 1차 회의 개최

- 산·학·연 관계기관 머리 맞대고 목포 미래산업 지형 설계한다

2026-02-05(목) 10:39
해상풍력 TF 회의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목포시는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상풍력 TF를 본격 가동하고, 지난 4일 첫 회의를 열어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과제 발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정책·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장기 핵심 전략과제를 발굴하는 민선 9기 시정 준비 체계다.

이번 해상풍력 TF에는 전남해상풍력, 한전KPS, 목포신항만, 전남개발공사, 써팩 등 해상풍력 관련 기업을 비롯해 목포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등 산·학·연 관계기관이 참여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목포시 해상풍력 산업 추진 주요 성과 ▲해상풍력 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목포시는 TF 운영을 통해 해상풍력 기술인력 심화·실습 교육체계 구축, 유지·보수(O·M) 허브 조성,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구축 등 산업 생태계 기반 과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실현 가능성과 정책적 당위성을 반영해 전략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각 TF에서 발굴·검증된 전략과제를 보고회와 전략회의를 통해 핵심 과제로 확정한 뒤, 국비 확보 대응과 민선 9기 시정 준비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해상풍력 산업은 목포의 산업 구조와 도시 경쟁력을 재편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TF 논의를 출발점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행 가능한 과제를 신속히 구체화하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상풍력과 함께 목포시 미래 전략산업의 또 다른 축인 친환경선박 산업 역시 오는 10일 친환경선박 TF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관련 기관·기업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실행과제를 체계적으로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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