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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전남도의원, 여수 해상풍력 추진상황 점검

공공주도 해상풍력은 여수산단 위기극복과 산업 대전환의 핵심 전략 -

2026-02-04(수) 11:12
주종섭 전남도의원, 여수 해상풍력 추진상황 점검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지난 2월 3일 열린 에너지산업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여수 해상풍력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공공주도 해상풍력을 여수국가산단 산업위기 극복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 전략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여수는 대규모 해상풍력이 계획된 핵심 지역임에도 그간 민간 주도 사업 과정에서 주민 갈등과 사업 지연이 반복돼 왔다”며 “개별 사업자 중심의 추진 방식은 한계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주도 해상풍력은 주민과 지역이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로, 수용성을 높이고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공공주도 사업이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전력 계통 문제 등으로 다시 지연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종섭 의원은 특히 여수국가산단의 현실과 연계해 “석유화학 산업 침체로 산단이 구조적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은 산업 대전환의 출발점”이라며 “해상풍력은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와 산업 경쟁력 회복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전략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주 의원은 “해상풍력은 단순한 발전사업이 아니라 전남 동부권 제조업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라며 “전라남도가 여수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공공성과 산업 연계를 강화한 에너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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