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목포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계획서 재차‘반려’환영

목포시, 시민 건강권과 환경 보호 위한 일관된 반대 입장 재확인

2026-01-27(화) 11:42
목포시청 전경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가 지난 23일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재차 반려됐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는 사업계획서에 포함된 설계 제원과 대기오염물질 예상 배출농도 등의 자료가 서로 일관되지 않고 다수의 불일치가 확인돼 신뢰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이 주요 사유로 지적됐다.

또한 의료폐기물 처리에 대한 안전성과 성능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소각로 기술을 적용하려 한 점도 반려 사유에 포함됐다.

특히 앞서 제기됐던 반려 사유에 대한 보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동일한 문제점이 반복적으로 확인되면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사업계획서 전반에 대한 신뢰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폐기물 관리 시스템 일부 설비가 현행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안정적인 운영과 보안 측면에서도 문제가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목포시는 이번 영산강유역환경청의 결정을 환영하며,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해 그동안 유지해 온 일관된 반대 입장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했다.

시는 해당 시설이 시민의 건강권과 쾌적한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모든 행정 절차에 있어 신중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문제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 지역 환경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행정 절차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에 단호히 반대하겠다”고 밝혔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