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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상수원지역 복지회관 히트펌프 최초 도입

난방비 최대 65%, 전기요금 최대 80% 절감 기대로 탄소중립·주민복지 동시 실현!

2026-01-20(화) 15:23
영산강유역환경청, 상수원지역 복지회관 히트펌프 최초 도입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은 상수원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태양광발전 30kw와 고효율 히트펌프를 설치하는 ‘장흥군 유치면 복지회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20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계기금으로 상수원지역 주민복지시설에 히트펌프를 도입한 첫 사례로, 기존 화석연료 난방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한 것에 의미가 있다.

복지회관은 지역 주민들 다수가 이용하는 공동시설로 사랑방 난방, 목욕장 급탕 등에 에너지 사용량이 많아 운영비 부담이 큰편이다. 이번 그린리모델링사업을 통해 태양광과 히트펌프를 함께 설치함으로써 난방비는 최대 65%, 전기요금은 최대 80%까지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올해부터는 주민지원사업 정책을 소모성 지원 사업에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소득 창출 연계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으로, 재생에너지로 난방비나 전기료를 절감하고 주민 소득도 올릴 수 있는 에너지 자립마을, 햇빛 소득마을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히트펌프 도입은 탄소중립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생활 현장에서 실천한 사례”라며,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주민 주도의 에너지 전환·자립마을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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