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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확대 시행

노인에서 장애인까지 대상 폭 넓혀, 5개분야 28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2026-01-09(금) 11:20
여수시청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여수시는 의료·요양·돌봄이 복합적으로 필요한 시민들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전남에서 유일하게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예산지원형 지자체(전국 12개소)로 선정돼 2023년 7월부터 작년까지 5개 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사업 목표 인원(1,366명)을 초과한 1,554명에게 일상생활 돌봄 및 방문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는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통합돌봄사업의 전국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여수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쌓은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대상과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우리동네 구강주치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구강 건강 교육과 구강 관리 물품을 지원하는 등 예방적 의료지원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통해 통합돌봄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조사와 통합판정을 거쳐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26년 통합돌봄사업 확대를 통해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인프라를 강화함으로써 통합돌봄 대상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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