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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기농 명인·생태마을 브랜드 지원 성과 뚜렷

올해 42개 품목 디자인 개발…제품 경쟁력 강화·판로 확대

2025-12-16(화) 17:09
유기농 명인·생태마을 성과공유회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유기농 명인·생태마을 대상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 매출 증가 등 판로 확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유기농 명인·생태마을이 생산하는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품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전남도는 올해 5억 원을 투입해 유기농 명인 6명과 생태마을 6곳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포장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된 42개 품목을 개발·리뉴얼했다.

이를 통해 참여 명인과 마을은 직거래와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기반을 갖췄다.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을 받은 함평 백련마을은 유기농 쌀과 잡곡류 상품의 브랜드와 포장 디자인을 개선해 올해부터 본격 판매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보다 1억 원 증가한 4억 원을 기록했다.

인삼 원물 패키지 등 상품 디자인 개발 지원을 받은 이옥신 유기농 명인도 지난해 8천200만 원이던 매출이 올해 2억 원으로 늘었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 명인과 생태마을 특성에 맞는 제품 디자인은 친환경농산물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이 시장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지속해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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