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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AI전환 대응 ‘미래차 혁신 협의체’ 출범

산·학·연·관, 자동차·공장·국방차 등 3개 분과 대응책 모색

2025-12-16(화) 13:59
미래차 AIDX 혁신 협의체 출범식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는 16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과 함께 ‘미래차 AIDX 혁신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광주시,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국방기술진흥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조양정밀공업㈜, 코비코㈜, DH오토웨어㈜, 한국알프스㈜, ㈔인공지능산학연협회 등에서 협의체 위원과 업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자동차 산업이 급속하게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환함에 따라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미래차 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

협의체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AIDV)·공장(AIDF)·국방자동차(M.AIDV) 등 3개 분과로 구성, 각 분야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1차 회의에서 협의체 구성원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자동차 제조공정에 적용하기 위한 ‘피지컬 AI 기반 제조혁신공장 실증 지원’을 2027년 신규 국비 과제로 제안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정구민 국민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AIDV) 산업 동향’ 기조발표에서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이 자동차의 주행뿐 아니라 편의·안전·감성 분야까지 사용되고 있음을 제시했다.

이어 이승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센터장은 ‘광주 AIDX 산업 방향’에 대한 기조발표에서 단순공정 위주의 광주지역 자동차산업 구조를 분석하며 제조 구조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광주시가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AIDV) 기술 확장에 발맞춰 기존 자동차 산업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하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지원·인증 체계를 마련하는 등 대응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동현 미래차산업과장은 “미래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자율주행 소부장 특화단지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하면서 협의체를 출범했다”며 “협의체에서 제안한 2027년 신규 국비 사업을 관계 부처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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