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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展, 담빛예술창고서 12월 19일 개막

2025-12-09(화) 13:30
담양군문화재단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展, 담빛예술창고서 12월 19일 개막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이듬해 2월 22일까지 약 두 달간 담빛예술창고에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20세기 거장의 예술세계를 선사하는 특별한 기획 전시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1869~1954)는 파블로 피카소와 더불어 20세기 초 서구 예술의 혁신을 주도한 대표적 예술가이다.

그는 강렬한 색채와 단순화된 형태로 전통 미술의 관습에 도전한 '야수파(Fauvism)'의 핵심 인물로서, 회화뿐만 아니라 드로잉, 일러스트, 디자인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현대 미술과 그래픽 디자인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전시는 마티스의 초기작부터 말년의 대표작인 아트북 『재즈(Jazz)』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총 56점의 레플리카 작품을 선보인다.

유화, 드로잉, 그리고 후기 작업의 정수로 평가받는 색종이 컷아웃(Cut-Out) 작품이 포함된다.

총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마티스의 예술적 생애와 스타일 변화를 시대별, 특징별로 심도 있게 조명한다.

특히, 말년에 펼쳐진 그의 독자적인 예술 형식인 컷아웃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 관계자는 "마티스의 예술적 도전과 혁신 정신을 관람객들이 쉽고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들을 시대순으로 배치하고,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하고 의미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展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정보는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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