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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 생물다양성 보전 방안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섬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연구 방향성 모색

2025-12-04(목) 15:08
2025 섬 생물다양성 심포지엄 단체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12월 4일 전남 목포시 폰타나비치호텔에서 ‘섬 생물다양성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기후변화 시대의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2025 섬 생물다양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학계, 연구기관, 지자체 등 13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섬 생물다양성의 위기와 보전 전략, 기후변화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발표로는 ▲국립목포대학교 홍선기 교수의 ‘섬 생물다양성 보전 가치와 중요성’,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김성현 실장의 ‘섬과 생물, 그 무한한 가능성과의 만남’,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 현진오 소장의 ‘섬 식물상 현황과 희귀식물 보전’, ▲국립목포대학교 최세웅 교수의 ‘섬 지역 동물다양성과 생물지리학’, ▲국립생태원 신현철 팀장의 ‘무인도의 생태적 가치와 특수성’, ▲국립생물자원관 김병직 연구관의 ‘기후변화와 도서·연안의 어류 종 다양성’, ▲한국환경연구원 허남주 부연구위원의 ‘섬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국제 정책동향’, ▲박수택 생태·환경평론가의 ‘섬 생물다양성 소통 전략’ 등이 이어졌다.

이어지는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섬 생물다양성 위협요인과 보전 방향’을 주제로 각 기관 전문가들이 섬 지역의 기후변화, 외래종 유입 등 복합적 위협요인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진영 관장은 “섬은 기후 변화의 영향을 가장 민감하게 드러내는 공간”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연구·행정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섬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과 논의 결과는 향후 섬 생물다양성 보전 연구와 정책 수립의 방향 설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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