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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동명일상 투어프로그램 ‘동명하다’ 뜨거운 호응

10대~60대 외부 관광객 약 20%, 로컬 감성 여행지 자리매김

2025-12-04(목) 10:26
동구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 동구는 일상이 풍경이 되는 동명 일상 투어 프로그램 ‘동명하다’가 다양한 세대의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인 ‘동명하다’는 광주광역시 2025 우수상권 집중육성사업 일환으로, 광주 동구와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동명동 38곳의 상가 참여와 ‘동명하다 가이드맵’ 제작을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단순 상점 소개를 넘어 지역만의 일상 감성을 담은 로컬 가이드북으로 눈길을 끌었다.

10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투어는 감각하다(오감 체험 코스), 간직하다(기억 기록 코스), 사유하다(산책과 글쓰기 코스) 등 세 가지 코스로 운영됐다. 각 코스에서는 다큐멘터리 작가, 사진작가, 지역 문인 등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 참여자들이 동명동의 고유한 일상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수도권·전주·대전·울산·전남 등 외부 지역 참여 비율이 약 20%를 차지하는 등 동명동이 로컬 감성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동구 관계자는 “사람의 발걸음이 머문 곳에는 이야기가 남고, 그 이야기가 다시 동네를 풍요롭게 만든다”면서 “동명하다를 통해 지역경제와 로컬 콘텐츠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동구는 동명동을 중심으로 지역관리회사 육성, 로컬 테마거리 조성, 로컬 특화 포토 스팟 구축 등 로컬브랜드 생태계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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