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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부권 소아 야간진료 확대 추진

목포·무안 아동병원장들과 달빛어린이병원 추진 간담회

2025-12-03(수) 17:26
달빛어린이병원 추진 간담회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3일 목포·무안 소재 아동병원장들과 ‘전남 서부권 달빛어린이병원 추진 간담회’를 열어 서부권 소아 야간진료 확대를 모색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응급환자의 야간·휴일 진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이다. 현재 전남에 4개소가 있지만, 동부권(순천 3·광양 1)에만 운영되고 있어 서부권 설치를 바라는 도민 요구가 커지고 있다.

간담회에는 전남도응급의료지원단, 목포미즈아이병원·목포한사랑병원·목포아동병원, 무안에 있는 목포소아청소년과의원, 목포시·무안군 보건소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부권 아동환자 응급실 이용실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방안,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전남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전남형 야간진료 지원모델 마련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방식 개선 ▲운영비 지원 확대 등을 관계부처와 협력할 예정이다.

최소영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달빛어린이병원 도입을 위해서는 현장 의견과 병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간담회 의견을 토대로 안전한 소아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체계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6년 신규사업으로 달빛어린이병원 미설치 지역 대상 ‘전남형 소아 야간진료 지원모델’(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도입해 지역 소아 야간의료 공백을 개선할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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