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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만 5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적극 권장

1회 접종으로 통증·후유증 예방에 큰 도움

2025-11-18(화) 11:24
만 5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적극 권장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순천시는 최근 면역 저하로 인한 대상포진 발생 증가와 고령층의 심한 통증·합병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만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을 따라 재활성화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발진이 특징이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수개월~수년간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삶의 질이 떨어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순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하는 55세 이상(197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비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접종비는 4만 원이다.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한 달 이내 발급)를 지참하면 된다.

다만, 과거 접종 이력이 있거나 생백신 금기자는 접종이 제한되며, 또 대상포진을 앓았다면 회복 후 6~12개월이 지난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평일 오전 11시 30분까지 가까운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1회 접종으로 장기간 예방 효과를 제공해 고통과 후유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증·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예방접종”이라고 강조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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