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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 전라남도 복지정책 연구는 누가하나?

올해 정책연구과제 실적 5건... 박사급 정책연구 인력은 4명 뿐

2025-11-12(수) 10:05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최병용 전남도의원(여수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11일 전남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사회서비스원이 사회복지 연구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연구기능 강화와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이날 최병용 의원은 전남사회서비스원이 지난 2021년 전남복지재단에서 전환된 이후 수탁사업 규모는 증가했지만, 정작 전남의 복지 현안에 관한 연구 실적은 줄어들고 이를 연구할 인력도 4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올해 정책연구과제 수행실적도 5건에 불과하고 연구내용 또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수탁기관 실태조사 등 외부 기관에서 의뢰받은 수탁과제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최병용 의원은 “전남사회서비스원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복지정책 연구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지만 사회복지시설 수탁 운영에만 지나치게 치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초고령사회, 돌봄 공백, 복지서비스 격차 해소 등 전남이 직면한 복지 현안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며 전남사회서비스원이 전남의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인력 확충과 조직 역량 재정비를 통해 기관 본연의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 개발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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