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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병원체 진단 3년 연속 최우수

지역 병·의원 협력 연간 2천여건 분석…감시체계 강화

2025-11-10(월) 08:50
감염병 병원체 진단분석 통합워크숍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병원체 진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으로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 분야에서 3년 연속(2023년~2025년)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수인성 감염병 대응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병원체 감시란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로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상을 일으키는 세균·바이러스·독소형 등을 조사하는 사업이다.

병원체·지역·연령·계절적 특성을 분석해 감염병 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8개 협력 병·의원으로부터 연간 2천여 건의 검체를 협조받아 매주 원인 병원체를 검사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해당 병원과 질병관리청에 공유해 지역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준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표창을 계기로 도내 협력 병·의원과 더욱 촘촘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신속한 원인 병원체 연구로 도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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