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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양파 노균병 약제 지원으로 사전방제 지도 나서

양파 노균병 사전방제로 안정생산에 기여

2025-11-05(수) 11:50
고흥군, 양파 노균병 약제 지원으로 사전방제 지도 나서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고흥군은 잦은 강우와 고온으로 양파 노균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436ha에서 양파를 재배하는 515명 농가를 대상으로 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파 노균병은 감염 시기에 따라 두 단계로 구분한다.

1차는 겨울나기(월동) 전 모종이 자라는 곳이나 본 밭에 감염된 노균병균이 이듬해 2∼3월 발생하는 경우이며, 2차는 4월초 병에 감염된 식물로부터 건강한 개체로 전염되는 경우다.

양파 노균병은 피해 양상에 따라 단계별 관리가 효과적이다.

양파가 어릴 때 피해를 주는 1차 발생 시기에는 월동 전 보호살균제를 7~10일 간격으로 2회 이상 살포해 병 확산을 막아주어야 한다.

또한, 이듬해 봄에는 잎에 회색 분말가루나 검정 그을음 같은 포자가 발생할 때는 이병주를 제거하고,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3~5회 살포해야 효과적인 방제가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균병 사전 예방을 위한 약제를 지원함으로써 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원된 방제 약제를 활용한 예방이 가장 효율적인 병해충 관리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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