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광역시서구의회 고경애 의원 5분자유발언에서 ‘워킹스쿨버스 도입’통해 아동 안전과 공동체 회복 제안

작년 한 해 미성년자 약취·유인 236건 1.5일에 1건꼴 발생

2025-10-27(월) 10:12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원이 제334회 임시회 중 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광주 서구의회 제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34회 임시회에서 고경애 의원(화정3동,화정4동, 풍암동)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워킹스쿨버스 도입’을 제안했다.

고경애 의원은 최근 증가하는 아동 대상 유인 및 유괴 시도, 스쿨존 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아이들의 등하교길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사건은 2020년 180건, 2021년 193건, 2022년 222건, 2023년 260건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며 올해 8월 기준으로 이미 248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4년 기준, 주요 발생 장소는 아파트·단독주택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일반도로와 통행로 순이였다.

이는 학교주변 CCTV나 아동안전지킴이만으로는 모든 위험을 예방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에 고경애 의원은 교통안전지도사 등 인솔자가 정해진 노선을 따라 학생들과 함께 등하교하는 ‘워킹스쿨버스’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워킹스쿨버스는 단순한 안전대책을 넘어 지역이웃이 함께 아이를 지키는 공동체 회복의 장이 될 수 있으며, 이미 서울시 성동구 등 여러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경애 의원은 “아이들이 친구와 함께 등하교를 하며 관계를 회복하고 길이 단순한 통행 공간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불안감 없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으자”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