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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깨씨무늬병’ 농업재해로 인정 … 담양군, 피해조사 및 지원대책 신속 추진

정철원 군수 “피해 농가 어려움 면밀히 살피며 신속한 지원에 최선”

2025-10-24(금) 17:23
‘벼 깨씨무늬병’ 농업재해로 인정 … 담양군, 피해조사 및 지원대책 신속 추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담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벼 깨씨무늬병’을 농업재해로 공식 인정함에 따라, 관내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피해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7~8월 이상고온과 9월 잦은 강우로 전국적으로 ‘벼 깨씨무늬병’이 확산됐으며, 담양군에서도 피해가 확인되고 있다.

‘벼 깨씨무늬병’은 벼 잎과 벼알에 암갈색 반점을 유발해 품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를 초래하는 병해로, 농가 경영 안정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에 담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피해조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농업정책자금 상환 유예, 이자 감면 등 지원책을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농업재해에 대비한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벼 재배 농가 중 영세·고령 농가에는 자부담 보험료까지 지원해 재해 발생 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피해 현장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해조사를 철저히 하고,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농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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