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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저출생 극복 성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저출생 극복 분야 대상 영예

2025-09-18(목) 15:24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18일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저출생 극복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합계출산율 1.03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2분기 합계출산율도 1.04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명을 넘기며 1위를 유지한 전남도의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저출생 극복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만의 책임이 아닌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왔다.

올해부터 전남에서 태어난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전국 최초로 출생기본수당(월 20만 원)을 지급하고, 제한없는 난임시술비 지원, 전국 최다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통합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임신·출산 맞춤형 통합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정책 효과로 2024년 전남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397명(5.1%) 증가했고, 합계출산율도 0.06명(6.2%) 상승했다.

특히 2024년 결혼·출산 연령대(30~34세) 인구 순유출(54명)에도 불구하고 출생 증가세를 보인 점은 외부 유입으로 인한 일시적 효과가 아닌 실제 전남 거주자의 출산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문가들은 1990년대생이 결혼 적령기가 된 향후 10년이 우리나라 출생률 반등의 마지막 기회라고 보고 있다”며 “전남도는 적극적인 임신·출산·양육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으로 출생률 상승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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