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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서장, 주말 맞아 폐장 해수욕장· 낚시어선 현장 점검

폐장 해수욕장 3개소 육상 점검 및 연안구조정 이용 해상 순찰 병행

2025-09-07(일) 13:57
완도해경서장, 주말 맞아 폐장 해수욕장· 낚시어선 현장 점검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완도해양경찰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꾸준이 유입되는 물놀이 피서객과 주꾸미 낚시객 증가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육상·해상을 병행한 안전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완도해경서장은 지난 8월 30일 명사십리·사구미·송호 등 관내 폐장 해수욕장 3개소를 직접 방문해 ▲위험구역 출입통제 및 안내시설 현황, ▲비상연락망 유지 여부, ▲안전표지판·구조장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9월 6일에는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해상 치안 점검을 실시해, ▲주꾸미 낚시어선 주요 조업지의 안전관리, ▲폐장 해수욕장 인근 해역 순찰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실태, 과승 여부, 음주 조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위험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와 안전수칙 홍보를 병행했다.

김길규 서장은 “폐장 해수욕장은 안전 인력과 시설이 축소돼 사고 위험이 크고, 주꾸미 성어기를 맞은 조업 해역 역시 낚시객 증가로 사고 가능성이 높다”며, “연안구조정을 활용한 해상 순찰과 육상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앞으로도 주말과 취약 시간대에는 순찰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지자체·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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