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11(일) 17:26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여수시, 적조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하루 400톤 황토 살포

정화선·방제정 등 12척 투입해 집중 방제… 양식생물 327만 미 긴급 방류로 피해 최소화

2025-09-05(금) 11:35
지난 4일 가두리 양식장 밀집 구역 황토 살포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여수시는 지난달 29일 여수 연안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양식생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재 여수 연안 해수 온도는 25℃ 내외를 유지하고 있어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증식에 적합한 조건이다.

여기에 육상 영양염 유입이 더해지면서 적조띠가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양식장 밀집 해역을 매일 예찰하며 코클로디니움 밀도를 측정하고 일일 적조 방제 계획을 수립해 대응 중이다.

시 정화선 3척과 도 정화선 1척, 해경 방제정 1척, 임차 철부선 7척을 적조 밀도가 높은 양식장에 전담 배치해 1일 약 400톤의 황토를 살포하는 등 적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는 적조로 인한 양식생물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조류 변화에 따라 언제든 유해성 적조생물로 인한 대량 폐사가 발생할 수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여수시는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방류 신청을 받은 56어가를 대상으로 오는 7일까지 참돔·감성돔·우럭·농어 등 약 327만 미를 전염병 검사 후 방류하고 있다.

이번 긴급 방류는 적조가 수일째 지속되면서 양식어류 집단폐사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 관계자는 “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어업인들께서 시에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를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며 “사료 공급 중지, 수류 방제 실시, 액화산소 및 산소발생기 가동, 육상양식장 야간 취수 금지 등 방제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