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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폭우 피해 복구 위한 ‘중앙합동조사단 현장 조사’ 실시

오늘(27일)부터 7일간 중앙합동조사단 폭우 피해 지역 현장 조사

2025-07-27(일) 13:18
광주광역시 북구, 폭우 피해 복구 위한 ‘중앙합동조사단 현장 조사’ 실시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시 북구가 지난 17일 쏟아진 폭우로 인한 피해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중앙합동조사단’ 주관 현장 조사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앙합동조사단’은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현장에 파견되어 지역에 실제 발생한 피해 규모와 실효성 있는 복구계획을 수립하고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운영하는 조사단이다.

이번 중앙합동조사단은 최근 폭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북구를 비롯해 전국 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파견됐으며 피해 규모가 광범위함에 따라 행안부·환경부·문체부 등 관련 중앙부처와 다수의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구성됐다.

광주·전남 지역 조사본부는 나주시 문화예술회관에 설치됐으며 이곳에서 조사단은 27일 오전 10시 피해조사 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인 현장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북구의 현장조사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조사단의 피해 현장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에서 8월 중 구체적인 복구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북구는 이번 조사에서 폭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가 합동조사단의 최종 조사 결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사단의 현장 확인 시 북구 공직자로 구성된 현장 관리관을 동행시켜 피해 상황 설명, 관련 자료 제공 등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중앙합동조사단의 조사에 북구에 발생한 폭우 피해가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하루빨리 북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7일 오전 9시 기준 북구의 자체 추산 피해액은 233억 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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