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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5 남해안권 해양·관광 마이스(MICE) 도시 포럼’ 성료

국내외 해양 전문가·시민 등 300여 명 참여…지역·국제 간 협력 강화

2025-07-02(수) 11:18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5 남해안권 해양 관광·마이스(MICE) 도시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여수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5 남해안권 해양 관광·마이스(MICE) 도시 포럼’이 예상보다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여수시와 전남대학교,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국내외 해양환경 전문가, 연구자, 관련 기관 관계자, 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여수의 해양과 관광, 마이스(MICE)가 융복합된 도시의 미래를 모색했다.

26일 포럼에서는 국내 연사뿐만 아니라 일본, 필리핀, 대만 등 4개국 해외 전문가가 참여해 국제적 관점에서의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및 지역 마이스(MICE) 전략을 제시하면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수시 해양 생태자원과 민·관·산·학 협력 기반을 활용한 마이스(MICE) 융복합 모델은 참석자들로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발전의 해법을 동시에 잡은 선도적 시도”라는 평을 받았다.

27일에는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에서 ‘반려해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포럼 참여자와 여수시민이 함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 보전의 실천적 의미를 되새겼다.

본 행사는 여수시 공식 유튜브 채널 ‘여수이야기’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포럼 이후에도 영상이 지속적으로 공유되며 해양 마이스(MICE) 위상을 국내외로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분이 참여해 기후 위기와 해양 생태 문제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수 있었다”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마이스(MICE) 도시로서 여수의 미래를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과 마이스(MICE) 산업 융복합’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을 개최해 세계 속 해양환경 선도 도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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