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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원·도시숲 관리단에 예초 작업용 앞치마 전달

폐현수막 재활용으로 제작된 안전 장비 통해 작업자 보호와 자원 순환 실천

2025-06-19(목) 15:20
광양시, 공원·도시숲 관리단에 예초 작업용 앞치마 전달 - 녹지과(전달식)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는 지난 6월 18일,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박병관)로부터 기부받은 예초 작업용 안전 앞치마 60장을 공원과 및 녹지과 소속 공원·도시숲 관리단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공원·도시숲 관리단을 통해 주요 도로변 및 생활권 녹지대에서 전정·예초 작업을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예초기 회전 칼날로 인한 이물질 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용 안전 장비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이번 앞치마 지원은 이러한 현장 요구를 반영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부된 앞치마는 사용이 종료된 현수막을 수거해 세척·재단한 뒤, 4겹으로 압축 봉제해 제작돼, 예초 작업 시 튀는 돌, 가지, 풀 등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오염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장마기를 맞아 잡초가 급속히 자라는 시기와 맞물려 해당 앞치마가 전달된 만큼, 관리단의 작업 여건 개선과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율 광양시 녹지과장은 “이번 앞치마 지원은 작업자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폐현수막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이라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현장 인력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장비 지원 및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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