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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산불에 강한 숲 조성한다

현장 소통 간담회서 예방 숲가꾸기 1천724ha 현황 점검

2025-06-01(일) 00:15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산불에 강한 숲 조성을 위해 곡성 산불예방 숲가꾸기 현장에서 소통간담회를 지난 5월 29일 개최했다.

최근 산불이 빈번해지고 대형화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확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산림 내 연료를 줄이는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 사업은 주택, 도로 등 생활권역에 취약한 소나무 등 침엽수림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솎아베기를 실시해 산불에 강한 산림으로 육성,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22개 시군 숲가꾸기 담당자들과 함께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및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사업 단가의 현실화, 드론을 활용한 사후관리 강화, 사업 대상지 선정의 어려움에 따른 사업 범위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남도는 올해 총 65억 원의 예산을 들여 1천724ha 규모의 산불 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사업 내실화를 위해 현장토론회, 실무교육, 사전 설계 심의 등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불 예방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재해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해 산불로부터 전남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건강한 숲을 가꾸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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