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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진드기 매개 감염 예방 관리 강화

2025-05-12(월) 14:41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진드기 매개 감염 예방 관리 강화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순천시는 최근 농작업 및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 위험도 커지고 있어 시민 대상 예방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5∼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도), 오심 등으로 발현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매우 주의해야 한다.

시는 예방 강화를 위해 농가세대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와 감염 예방 수칙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했다.

기존 설치되어있는 기피제 보관함 및 분사기는 보관 상태 및 작동 점검을 마쳤으며,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에 신규 분사기 설치도 완료했다.

또한, 이통장을 통해 마을 안내방송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의료기관에서 24시간 이내 신고될 수 있도록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등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도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돗자리 사용, 긴팔·긴바지·장갑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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