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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남 전남도의원 “다가오는 대선, 쏟아지는 현수막 처리 방법 찾아야”

“폐현수막 재활용과 친환경 현수막 사용으로 ‘미래’를 걸어야”

2025-04-29(화) 12:10
김진남 의원 현수막 재활용 5분 발언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5)은 지난 4월 25일 제3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쏟아지는 현수막의 재활용과 친환경 현수막 활용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4년 전라남도에서 사용된 약 45만 장의 현수막 중 21만 8천 장이 불법 게시물로 철거됐으며, 대부분 재활용되지 못한 채 폐기되거나 소각됐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수막 소각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발암물질은 환경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과 친환경 대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 폐현수막 수거 체계 정비 △ 자동 분류 시스템 도입 △ 재활용 기반 구축 △ 재활용 제품 유통 경로 확대 등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단계별 이행 방안을 제시하면서 “도교육청과 연계하여 초·중·고등학교에서 폐현수막을 활용한 친환경 디자인 캠프와 자원순환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환경교육과 연계한 교과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세상을 물려받은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빌려온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전남도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현수막이 아닌 ‘미래’를 걸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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