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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일상회복 위한 구제역 방역대 해제검사 나선다

구제역 발생농장에 톱밥·기계 지원…청소·세척·소독, 분변 관리 철저 요청

2025-04-07(월) 11:36
영암군, 일상회복 위한 구제역 방역대 해제검사 나선다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구제역 확산 방지 방역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영암군이, 감염 확산 차단과 동시에 봄철 영농 활동 재개, 군민 불편 해소 등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대 해제검사에 나선다.

영암군은 14일부터 구제역 발생 직후 설정됐던 도포면, 군서면, 신북면 방역대 중 2차 방역대인 군서면의 해제검사에 들어간다.

구제역 발생일인 3/13일 이후 21일 동안 이 지역에서 추가 발생이 없기 때문이다.

방역대 해제검사에서 임상예찰, 혈청검사, 환경검사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방역대가 해제된다.

이 검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발생농장 청소·세척·소독과 분변 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영암군은 이달 3일부터 군서면 구제역 발생농장에 톱밥과 기계 장비를 지원해 축산농가가 정리 작업에 들어가도록 했다.
오는 9일까지 구제역 발생 13개 농가 14개 농장의 청소·세척·소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구제역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3/30일 이후 21일이 경과된 이달 21일부터는 마지막 방역대인 도포면의 해제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준 영암군 축산유통과장은 “구제역 방역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와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방역대 해제도 시급한 과제다. 방역대 해제을 위해 축산농가는 청소·세척·소독, 분변 관리 등 막바지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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