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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양파 노균병 확산방지를 위한 사전방제 당부

4월 한 달 집중 방제 기간으로 설정, 방제 총력

2025-04-04(금) 16:58
양파노균병
[미디어전남 김판국 기자]전남 무안군은 최근 조·중생 양파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노균병에 대해 농가들의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양파 노균병은 감염 시기에 따라 두 단계로 구분되는데, 1차 노균병은 잎 표면에 회색 포자가 형성되는 증상으로 평균 기온이 8∼10℃로 낮을 때 일시적으로 발생한다.

반면 2차 증상은 작은 흰색 모자이크 같은 얼룩 반점이 생기다가 점차 옅은 담황색의 크고 긴 계란형(장타원) 증상을 보이며, 4월을 가장 취약 시기로 보기에 서둘러 대처할 필요가 있다.

군은 4월 한 달을 양파 노균병 중점 방제 기간으로 정해 재배 농가가 방제 시기를 놓쳐 병이 확산하는 일이 없도록 꾸준한 홍보와 안내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광재 식량원예과장은 “약제 방제를 할 때는 다양한 계통의 농약을 번갈아 사용하여 내성을 방지해야 효과적인 방제를 할 수 있다” 며, “농가주께서는 일주일 간격 주기적으로 방제해 주시고, 약 라벨의 사용 지침을 정확히 읽어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판국 기자         김판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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