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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의 땅이름' 발간

영암문화원 등 2006년 책 수정·보완·정리…이달 안으로 배포

2025-03-23(일) 09:41
영암군, '영암의 땅이름' 발간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영암군 11개 읍·면, 121개 법정리, 자연마을의 유래와 지명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영암의 땅이름'이 이달 말일까지 지역사회에 배포된다.

영암군이 지원하고, 영암문화원과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조사·연구·편집팀을 구성해 발간한 이 책은, 기존 문헌·자료를 바탕으로 2006년 영암문화원의 '靈巖의 땅이름'을 수정·보완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

국배판(210X297) 512페이지의 '영암의 땅이름'은 활자를 키워 누구나 읽기 편하게 제작됐다.

책에는 영암군의 연혁, 산천, 사진, 명승고적, 문화유산 소개에 이어 영암읍에서 미암면까지 11개 읍·면의 땅이름이 기재돼 있다.

각 읍·면의 행정복지센터와 중심권, 121개 법정리 전경과 주요 시설, 문화유산이 사진과 함께 펼쳐지며 땅이름 소개로 이어진다.

읍·면별로 위촉된 조사위원들은 이런 자료를 싣기 위해 각 마을을 방문·조사하고, 재확인·수정한 자료와 기록을 모았다.

이번에 발간한 '영암의 땅이름'은 영암군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이후 보완 과정을 거쳐 지명을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중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마을의 유래와 지명을 꼼꼼하게 조사·정리해 준 조사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영암의 가치를 잘 알고, 더 높이는 일에 이번에 발간한 책자가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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