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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주여건·복지 등 섬종합발전사업에 659억

9개 시군 79곳 마을기업 육성·어업 기반과 교통여건 등 개선

2025-03-14(금) 08:53
섬종합발전사업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가 올해 섬종합발전사업으로 9개 시군 79개 섬에 659억 원을 들여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 주민소득 증대, 복지시설 기반 조성에 본격 나선다.

주요 사업은 ▲마을기업 육성, 특산물직판장, 공동작업장 등 소득 증대·일자리 창출 분야 ▲선착장, 방파제, 물양장 등 어업 기반시설 ▲주민 쉼터, 복지회관, 커뮤니티센터 등 문화·복지시설 ▲연륙·연도교, 도선 건조, 여객선 대합실 등 교통 여건 개선이다.

올해 신규사업은 여수 개도 여객선 접안시설 보수공사를 비롯 고흥 죽도 물양장 조성, 보성 장도 목섬 어장 진입로 개설, 영광 송이도 송이마을 생활개선 패키지사업, 완도 덕우도 생일 대합실 신축사업 등이다.

섬종합발전사업은 사업 대상 섬에 대한 10년 단위 개발계획이다.

지난 1988년 제1차 계획을 시작으로 현재 제4차 섬종합발전계획(2018~2027)이 추진 중이다.

전남지역 개발 대상 섬은 전국 371개 중 58%인 215개다.

사업비는 4차 개발 기간 동안 7천 262억 원으로 전국 1조 4천 972억 원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 곳곳의 관리 사각지대를 발굴해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도록 기반시설을 정비하겠다”며 “나아가 육지에서 떨어진 섬 지역 선착장, 방파제, 물양장 시설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청취 등 주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섬 주민과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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