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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3월 임업인에 강세웅 춘광농원 대표

30년간 산림 묘목 생산…탄소중립·산림녹화 앞장

2025-03-04(화) 16:56
임업인- 강세웅 대표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나주 봉황면에서 조림용 산림묘목을 생산하는 강세웅 춘광농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세웅 대표는 1995년부터 지금까지 30년 동안 조림용 산림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매년 40만 그루의 산림용 묘목을 생산, 4억 원의 수익을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강 대표는 성균관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나,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 1995년 처음 산림 묘목 생산에 나섰다.

강 대표의 자녀들도 임업에 종사 중이며, 탄소중립과 산림녹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전남도 묘목생산 대행자로 지정돼 전남지역 주요 조림 수종인 편백, 소나무, 황칠나무 등 묘목을 생산 중이다.

친환경 재배 방식을 도입하고 자연 친화적 토양 관리기법을 활용해 건강한 우량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수종별 다른 생육환경을 갖는 각 산림 묘목의 특성에 맞춰 생산기술을 도입·적용하고 생산시설을 확장해 대량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기존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산림묘목 생산 분야의 노동력 절감과 경쟁력 향상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강세웅 대표는 “단순히 산림 묘목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을 보전하고 가꾸기 위해서는 건강한 묘목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묘목을 생산해 지역 조림산업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50년까지 5억 그루 나무심기를 목표로 지난해까지 1억 2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2034년까지 2억 그루의 추가 나무 심기를 계획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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