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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106주년 3.1절 맞아 애국지사 유족 위문

김산 군수, 애국지사 유족에 감사 인사 전해

2025-02-27(목) 17:48
무안군, 제106주년 3.1절 맞아 애국지사 유족 위문
[미디어전남 김판국 기자]전남 무안군은 27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 유족 5가정을 방문 위문하여 공훈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현재 무안군에는 총 5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김산 군수는 이날 애국지사 김기홍 선생의 자녀 김일수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건네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김기홍 선생은 1918년 현경면에서 출생하여 농사에 종사하던 중 1942년 2월 일본 정부로부터 징용되어 화력발전소의 잡역부로 강제 노역을 했다.

이후, 고국의 독립만세운동 소식을 듣고 조선민족의 결기를 다짐하는 활동을 하다가 1943년 10월 나고야 검찰에 의해 언론출판집회결사 등 임시취체법 위반사건의 피의자로 체포되어 혹독한 인권 찬탈 고문을 당했다.

1945년 광복 후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귀국했으나, 귀국 3년 만에 한 많은 일생을 마감하셨다.

한편, 무안군은 국가보훈대상자 483명에게 매년 84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순국선열, 애국지사와 그 유족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김산 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판국 기자         김판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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