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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가검진 ‘C형간염 항체 양성자’ 확진검사비 지원

올해는 56세(1969년생) 대상, 양성 판정시 본인부담금 최초 1회 지원

2025-02-21(금) 11:15
국가검진 ‘C형간염 항체 양성자’ 확진검사비 지원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목포시는 올해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 검사가 도입됨에 따라, 국가건강검진으로 발견된 C형간염 항체 양성자에 대해 확진 검사비를 지원한다.

C형간염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C형 간염바이러스(HCV)에 감염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는 간 질환이다.

초기 특별한 증상이 없어 만성화되거나 중증 간 질환으로 진행된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C형간염 항체 검사는 선별검사다. 과거에 치료 완료되어 현재는 환자가 아니어도 항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검사 결과가 양성이더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므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지원대상은 올해 기준 56세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고, 가까운 병의원에서 확진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를 받은 시민으로, 최초 1회에 한해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정부24 홈페이지-보조금24-전체혜택-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으로 검색해 신청하거나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국가건강검진 수검 다음연도 3월 31일까지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을 통해 C형간염 여부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 완치되길 바란다” 며 “건강한 삶을 위해 시민들이 국가건강검진에 관심을 두고 꼭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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