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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해남청년회의소 저출산 위기 공동 대응 MOU 체결

2025년 쌍둥이 출산가정 대상 두리행복금 50만원 및 육아 물품 지원

2025-02-17(월) 11:39
해남군-해남청년회의소 저출산 위기 공동 대응 MOU 체결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해남군이 14일 해남청년회의소와‘지역사회 저출산 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박정용 해남청년회의소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홍보활동 및 공동사업 발굴을 위해 나설 예정으로 올해는“예쁜 다둥이 낳고 행복 두배”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2025년 쌍둥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청년회의소에서 양육 지원을 위해 기탁한 두리행복금(해남사랑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하고, 보건소에서는 양육에 필요한 육아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쌍둥이 출산가정 4가정을 출생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향후 후원금에 따라 지원 가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난임시술을 통해 출산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쌍둥이 출생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해남군의 지난해 쌍둥이 출산가정은 총 6가정으로 앞으로 더 증가할 전망이다. 해남군에서는 난임시술 소득 기준 및 연령 구분을 폐지하는 등 난임가정 지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정용 회장은“우리 지역 해남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남의 출산율이 증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지역 내 단체와 함께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어 뜻깊다”며“해남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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