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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화목보일러 주택화재 예방 홍보 강화

2025-02-14(금) 14:45
나주소방서, 화목보일러 주택화재 예방 홍보 강화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겨울철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나주소방서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감 효과가 크지만, 부주의할 경우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연통 내부에 타르(그을음)가 쌓이면 불이 붙기 쉬우며, 불티가 주변 가연물에 착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와 연통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보일러 주변에 장작·종이 등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연료는 한 번에 과도하게 넣지 말고, 불이 완전히 꺼진 후 추가하며, 휘발유·등유 같은 가연성 액체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연통은 건물 벽과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고 불연재(내화재)로 보호해야 하며, 강풍 시 불티가 날릴 수 있어 주변 환경 점검이 필요하다.

보일러실과 주택에는 소화기를 비치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또한 취침 전이나 외출 시에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고, 보일러실과 실내 환기를 철저히 해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택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정기적인 점검을 생활화하여 화재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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