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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일 전남도의원, “응급관리요원 업무 과중 심각해”

응급관리요원 1인 평균 330명 담당…신속 대처 우려

2025-02-10(월) 13:58
이광일 전남도의원, “응급관리요원 업무 과중 심각해”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부의장, 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지난 2월 5일 열린 전남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는 응급관리요원들의 업무 과중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65세 이상의 독거 또는 2인가구 및 조손가구)과 장애인 가구에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응급호출기, 출입감지기 등 ICT 기기를 설치하여 장시간 활동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응급관리요원이 위급상황을 인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광일 의원은 “거점응급관리요원 단 1명이 도내 22개 지역센터 현장 모니터링과 106명의 지역 응급관리요원 교육을 전담하고 있고, 지역 응급관리요원은 22개 시ㆍ군 내 3만 5천여 명이 넘는 서비스 대상자를 담당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응급관리요원의 업무 과중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서비스 대상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응급관리요원은 사회안전망 강화 및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을 통해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서비스 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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