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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설·한파 피해 최소화 온힘

함평·영광 시설하우스 현장 살피고 배수로정비 등 농가 지도

2025-01-09(목) 16:19
대설·한파대비 시설하우스 현장 점검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10일까지 곳에 따라 최대 2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함평군과 영광군 시설하우스 현장을 살피고 농가에 노후 비닐하우스 쌓인 눈 치우기 안내 등 대설·한파 피해 최소화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현재 함평과 영광에 대설경보, 나주, 담양, 곡성 등 1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적설량은 영광 군서 9.8cm, 함평 함평읍 9.2cm 등을 기록했다.

전남 북부내륙은 9일 저녁까지, 전남북부서해안은 10일 오전까지 시간당 3에서 5cm의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현장을 찾아 농가를 격려하고, 시군 등에 ▲노후 비닐하우스 및 축사 지붕에 쌓인 눈 치우기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 및 내부 보온력 강화 ▲전선 피복 상태·전열 기구 점검 ▲배추 등 월동작물 보온 등 농작물 및 시설하우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 지도에도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전남에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통해 농가경영이 안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대설·한파 대비 재해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체제를 유지 중이며, 대설 대비 시설하우스, 인삼 재배시설 등 원예시설 피해가 없도록 시군 합동 점검을 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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