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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보건복지부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지자체 선정

4개 장애인 바우처 사업 서비스 자율 선택 … 자립 및 복지서비스 향상

2025-01-02(목) 11:03
나주시청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 나주시는 장애인의 자율성과 선택권 보장에 중점을 둔 2025년도 장애인 개인 예산제 2차년도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개인 예산제’는 오는 2026년 시행을 목표로 장애인 개개인에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는 제도다.

기존 획일적인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방식을 탈피해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당사자가 욕구와 상황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어 장애인의 자립적 생활 물론 복지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 예산제 분야는 ‘장애인 활동 지원’,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발달 재활 서비스’ 등 4개 바우처 사업이다.

수급 자격을 갖는 서비스 총급여의 20%를 장애인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필요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주류, 담배 구입 등 일부 지원이 불가한 항목은 제외된다.

나주시는 2025년 1분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하고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시범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 선정은 우리 지역 장애인 복지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장애인의 권리를 최우선한 복지 정책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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