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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쯔쯔가무시증 주의보…야외 활동시 피부노출 최소화

전남도, 풀밭에선 돗자리 사용하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2024-11-14(목) 08:49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바로알기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가을철 농작업,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피부 노출 최소화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발열성 질환으로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su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할 수 있다.

물린 후 10일 이내 가피(검은 딱지)가 생기는 특징이 있다.

주요 증상은 발열, 근육통, 반점상 발진 등이 있고, 감염되면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11월 현재 전남지역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48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93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환자의 절반이 11월 집중 발생하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한편, 귀가 후 샤워를 하고 입었던 옷을 털어 세탁해야 한다.

나만석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쯔쯔가무시증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키고, 야외활동 후 발열, 두통,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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